프론티어노트 thefutureisnowhere
INTERVIEW · Issue issue-02 · 2026. 06. 10.

AI에게 헤맬 시간을 주는 사람

쉬운 문제에서는 AI에게 답을 줄이게 하고, 어려운 문제에서는 헤맬 시간을 준다.

진민성님은 AI를 빠른 답변기가 아니라 함께 사고하고 실험하는 파트너로 다룬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는 문제 정의, 접근 방식, 평가 기준, 방법론까지 AI와 함께 설계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AI가 얼마나 짧게 답하느냐보다, 어디까지 생각하게 둘 것인지를 정하는 일이다.

Q. AI에게 토큰을 아끼게 할 것인가, 충분히 생각하게 할 것인가?

쉬운 문제에서는 AI에게 답을 줄이게 하고, 어려운 문제에서는 헤맬 시간을 줍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빠른 결론이 아니라, 더 넓은 탐색 공간입니다.

인간의 역할은 AI가 낸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헤매게 할지 정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사람에게 넘길 질문

AGI 시대에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우리는 AGI를 쇼츠처럼 소비하게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파트너로 삼아 자신의 삶을 더 주체적으로 개척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