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구성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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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그래서, 고소당했다.그게 전부인가
Issue Archive · 4 Issues
각 호는 하나의 편집 주제로 묶인 글 모음입니다. AI native generation의 현장 신호를 호별로 기록합니다.
콘텐츠 구성 1편
그게 전부인가
내 생각이라고 제출한 글에서, 내가 설명할 수 없는 문장이 나왔다. 한 AI가 초안을 썼다. 다른 AI는 그 글을 논증 지도로 바꿨다. 그리고 이 글의 가장 약한 고리를 물고 들었다. 글은 빌려도 됐다. 답은 내가 해야 했다. 질문이 이어질수록 두 문장이 갈라졌다. 내가 직접 판단한 문장. 그럴듯해서 받아들인 문장. 처음에는 글만 빌렸다고 생각했다. 대화가 길어지자 생각까지 빌린 부분이 보였다. Issue 03은 두 AI 사이에서 내 생각이 어디까지 내 것인지 확인한 기록이다.
콘텐츠 구성 3편
초안은 붙여 넣을 수 있었지만, 그 글을 방어하는 답은 내 손을 거쳐야 했다.
질문이 답을 바꿨다면, 답도 다음 질문을 바꿔야 했다
마찰을 설계한 사람에게, 마찰이 없던 30분
사람 둘과 에이전트 둘이 한 디스코드 채널에서 서로를 부르고, 긁고, 평가하고, 낚았다. Issue 02는 AI가 사람처럼 말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품의 말투가 된 캐릭터가 권한의 경계를 건드리기 시작한 밤의 기록이다.
콘텐츠 구성 3편
디스코드 채널에서 사람과 봇의 권한 경계가 드러난 사흘
친분 인증은 통과했다. 권한 검사는 실패했다.
두 제품의 차이를 드러낸 공개 벤치마크
"얼른 레포 파쿠리해서 만드세요." 포켓몬을 에이전트가 깨는 행사에서 이 말은 농담처럼 나왔지만, 그 공간에서는 가장 빠른 작업 지시처럼 들렸다. AI는 생각보다 자주 길을 잃었고, 방 하나를 나가는 것도 어려워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실패를 숨기지 않고, 레포를 열고, 하네스를 깎고, 끝날 때까지 다시 이야기했다. Issue 01은 실패하는 에이전트를 둘러싼 사람들의 말과 작업 방식을 기록한다.
콘텐츠 구성 5편
왜 어떤 자리에서는 베낀다는 말이 학습의 언어처럼 들릴까.
기획자는 왜 실패하는 에이전트를 숨기지 않았나.
AI는 생각보다 자주 길을 잃었고, 사람들은 그 실패를 깎기 시작했다.
왜 이 공간에서는 설명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노트북을 열었나.
오픈 API 다음에는, 에이전트가 들어올 수 있는 세계가 필요하다.